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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참피의 괴력난신 이야기~ 일본 영주들의 괴이한 이야기
WRITER 굿머니 (ip:)
  • DATE 2017-08-22
  • VIEW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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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사 과심거사의 지옥변상도

개드립 - 참피의 괴력난신 이야기~ 일본 영주들의 괴이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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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변상도란 이런 식의 지옥을 묘사한 그림을 말하는데스.)


 덴쇼 연간에 교토 북부에 과심거사가 살았는데 나이는 예순 남짓하였고 검은색 두건과 도복을 입었으며 수염은 눈처럼 희었다. 기온 신사 나무 아래에 '지옥변상도'를 걸어놓았는데 찧고 갈고 자르고 삼는 참혹한 여러 형벌들이 마치 사실처럼 매우 역력하여 보는 사람들이 모두들 두려워하였다. 거사는 갈고리 모양의 여의봉을 들고 인과응보의 이치를 말하며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하여 불도로 이끌었다. 사람들이 돈을 던지니 돈이 산처럼 높이 쌓였다.

 이때는 오다 노부나가가 기나이(오사카, 교토, 나라를 중심으로 한 관서지방)를 다스리고 있었던 때이다. 그 신하인 아라카와 아무개가 거사를 보고 기이하게 여겨 노부나가에게 고하니 노부나가가 그를 불러와 그 그림을 펼쳐 놓았다. 화려하게 수놓은 것이 매우 치밀하여 염라대왕의 귀신 졸개들과 여러 죄인들이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했다. 한참 바라보니 새빨간 피가 흘러나오고 울부짖는 소리가 아득히 들려 손으로 문질렀으나 묻어나오는 것은 없었다. 노부나가가 매우 기이하게 여기고 누가 그렸는지 물으니 과심거사가 대답했다.

 "오구리 소탄(무로마치 중기의 화가)이 교토의 기요미즈에 있는 관음에게 기도하고 백일 동안 재계하고서 그린 것입니다."

  노부나가가 그것을 갖고자 아라카와에게 뜻을 전하게 하니 거사가 말했다.

 "저에게 이 그림은 목숨을 부지하는 보물과 같습니다. 만일 일어버리면 대나무의 밥그릇이나 표주박의 물도 텅 비게 되어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갖고 싶으시다면 백금을 주셔서 제가 노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드릴 수 없습니다."

 그 말을 들은 노부나가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라카와는 거사가 탐욕스러운 것이 못마땅하고, 노부나가에게 아첨하려고 장차 계략을 꾸며 몰래 자신의 뜻을 노부나가에게 고했다. 노부나가는 허락하며 이에 아라카와에게 수고비를 주어 돌려보내자 거사는 돌아갔다.

 아라카와는 거사의 뒤를 좇는데 날이 장차 저물자 점차 산기슭으로 들어갔다. 이때 앞뒤로 사람이 없자 거사를 붙잡아 말했다.

 "너는 그림 한 점을 아껴 백금을 탐내었으니 나의 삼척의 칼을 받아라."

 아라카와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칼을 빼어 거사를 죽여 그림을 빼앗았고, 다음 날 노부나가에게 올렸다. 노부나가가 기뻐하며 펼쳤지만 흰 종이 뿐이었다. 이에 그는 주군을 속인 죄로 문을 닫고 첩거하였다. 열흘이 지나닌 한 친구가 와서 고했다.

 "어제 기타노 신사의 오래된 나무 아래를 지나는데 한 도사가 그림을 걸어두고 사람들에게서 돈을 받고 있었네. 용모나 의복이 거사와 똑같더군. 거사가 분명하네"

 아라카와가 매우 이상하게 여기고 복수를 위해 병종을 이끌고 기타노로 갔다. 그곳에 이르니 거사가 온데간데 없어 매우 분하였지만 방도가 없었다. 이윽고 우란분(아귀도에 떨어진 영혼을 법회를 열어 달래주는 불사)의 날이 되니 여러 절들이 불사를 준비하였다. 어떤 이가 말했다.

 "거사는 기요미즈데라에서 도량을 설치하고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아라카와는 급히 사람을 데리고 갔지만 거사는 없었고, 실망하였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야사카를 지나는데 거사사 그곳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병졸이 그를 알아보고 보고하니, 아라카와가 곧장 술집으로 가 거사를 잡았다.

 "잠시 시다리시오, 술을 다 마시면 가리다."

 수십 잔을 마시고 음식이 다하자 이에 말했다.

 "됐소."

 아라카와는 곧장 그를 묶고 가서 관청 앞에 꾸짖으며 말했다.

 "너는 환술로 사람을 속였으니 그 죄악이 매우 크다. 만일 진짜 그림을 바친다면 마땅히 그 죄를 면할 테지만 숨기고 거짓을 말한다면 중형에 처할 것이다."

 거사는 하하 하고 크게 웃으며 아라카와에게 말했다.

 "나는 본디 죄가 없는데 네가 주군에게 아첨하느라 나를 죽이고 그림을 빼앗았으니 그 죄가 무겁다. 내가 다치지 않아 이 자리에 이르렀지만 만약 죽었다면 그 죄는 어찌 갚겠느냐? 원 그림은 네가 빼앗아 가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그 밑그림일 뿐이다. 네가 숨기고 빈 종이로 주군을 속이고는 도리어 그 죄를 감추려 나를 잡아다 찾고 있으니 내 어찌 알겠느냐?"

아라카와가 화가 나서 고문을 해서 그림을 빼앗고자 했다. 한편 상관은 아라카와를 의심해 그를 힐책하였다. 이에 결정할 수 없어 거사는 가두고, 아라카와를 국문하였다. 아라카와는 말이 어늘하여 변혼하지 못하여 고문을 받아 살이 문드러지고 뼈가 꺾여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니 거사는 감옥에서 그 소식을 듣고 옥리에게 일러 말했다.

 "아라카와는 간사한 소인배가 내가 그를 혼내주고자 일부러 한 때 혹형을 가하게 한 것이다. 그대가 상관에게 아뢰라. 아라카와는 사실을 모르니 내가 사실을 고하셌다."

 상관이 거사를 부르니 거사는 말했다.

 "명화는 영험함이 있어 그 마땅한 주인이 아니면 머무르지 않습니다. 옛날 호간겐신(무로마치 후기의 화가)이 여러 마리의 참새를 그렸는데 하나 둘 그림에서 빠져나가 장지문을 나간 흔적만이 남았고, 말을 그렸더니 말이 밤마다 나와 풀을 먹어 이에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돌아보건대 노부나가는 마땅한 주인이 아니기에 그림이 빠져 나간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애당초 백금으로 약속했으니 만일 백금을 주신다면 혹 원형을 회복할지 모릅니다. 청컨대 시험 삼아 저에게 백금을 주십시오. 만일 원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바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과심거사.jpg



 노부나가가 그 말을 기이하게 여겨 백금을 주고 그림을 펼치니 모습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전의 그림에 비해 필세에 신이함이 없어졌고 색채도 매우 평범해져서 거사를 꾸짖으니 거사가 말했다. 

 "이전의 그림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이었는데 지금 이 그림은 백금의 값을 지니니 어찌 같을 수 있겠습니까!"

 상관과 여러 관리들이 끝내 답하지 못하고 마침내 모두 풀어주었다.

 아라카와의 아무 무일은 형이 받은 벌에 슬퍼하며, 거사를 좇아 한 술집에서 목을 베고, 돈도 빼앗아 형에게 돌아왔다. 형이 기뻐하며 그 보따리를 푸니 머리는 술단지였고, 돈은 전부 흙덩어리였다. 무일이 이를 노부나가에게 알려 그를 찾게 하였지만 사라져버려 알 수 없었다. 한참 뒤에 성문 옆에 어떤 사람이 취해서 코를 우레처럼 골기에 살펴보니 거사였다. 급히 체포하여 감옥에 두었으나 십여일이 지나도 깨지 않았다. - 야창귀담


과심거사(가신거사)는 무로마치 말기에 나타난 술사로 유명한데스. 이렇게 갇혀있던 그를 노부나가를 죽인 아케치 미쓰히데가 풀어주어서 같이 술을 마시는데 풀어준 답례인지 재주를 하나 보여준데스. 병풍에 그려진 배를 손으로 흔들어 부르니 그 배가 흔들거리며 나왔는데 크기가 수척해 달하였고, 술자리가 물로 넘실거려 사람들이 모두 자리에서 놀라 일어났다고 하는데스.(야창귀담) 도요토미에게 죽었다는 설도 있고, 도쿠가와가 시기까지 살아서 그 앞에 나타났다는 말도 있으니 전설 같은 인물인데스. 


요도(妖刀) 무라마사와 도쿠가와 이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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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쿠라 시대 후기의 유명한 장인인 오카자키 고로 뉴도 마사무네가 52세 되던 해, 은퇴를 결심하고 세 명의 제자들에게 칼을 한 자루씩 만들어 오라고 분부했다. 세 자루의 칼이 마침내 완성되었고, 마사무네는 그것을 살펴본 후 사다무네를 후계자로 결정했다. 

 그러나 결과에 승복할 수 없었던 무라마사는 스승께 칼을 실제로 시험해 보자고 부탁했다. 이에 마사무네는 제자들을 강가로 데리고 나가서 칼날을 상류로 향하게 한 채 세 자루의 칼을 나란히 물속에 꽂았다. 그리고는 강 상류에서 지푸라기를 흘려보내니 사다무네와 마사치카 두 제자의 칼에 닿은 지푸라기는 부드럽게 휘어졌지만, 무라마사의 칼에 닿은 지푸라기는 마치 칼에 생명이라도 있는 것처럼 빨려 들더니 반으로 갈라졌다.

 이 광경을 본 마사무네는 기합 소리를 내뱉었다. 그러자 마사치카의 칼날을 감싸던 지푸라기는 그대로 미끄러져 물결을 따라 흘러갔지만, 사다무네의 칼날을 감싸던 지푸라기는 반으로 갈라지는 것이 아닌가. 마사무네는 말했다.

 "좋은 칼이란 날카로움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짧은 칼로는 몸을 지키고, 긴 칼로는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 이것이야 말로 도검의 진정한 사명이지, 살기만 가득한 것은 요도일 뿐이다." - 고단전집 

 

마사치카의 칼은 기합 소리를 두려워해 지푸라기를 도망치게 하였고, 무라마사의 칼은 살기가 강하여 시작도 전에 상대를 베어냈으니 오직 필요할 때에 적절히 쓰일 수 있는 칼은 사다무네의 것 뿐인데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 무라마사와의 악연이 있기에 부하 무장들이 이것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그래서 요도로서 더 유명해진데스. 


 이에야스의 조부 마쓰다이라 이요야스는 가신인 아베 야시치로의 '치요 무라마사'(1대 무라마사)에 의하여 두 동강이 나서 죽었고, 이에야스의 부친인 마쓰다이라 히로타다 또한 특근이었던 이와마쓰 하치야에게 습격을 받을때 그 이와마쓰의 단도가 무라마사였던데스. 이에야스의 적장자인 노부야스가 노부나가에게 의심을 받아 할복을 하게 되었을 때 가이샤쿠(할볼 때 뒤에서 목 베어주는 것)에 사용된 칼 또한 무라마사인데스. 또한 도쿠가와 본인도 세키가하라 대전 당시 장창 하나를 만지나 손이 베었는데, 그 장창 역시 무라마사였던데스. 


 그렇기에 무라마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에 의해서 소유가 금지되었으나, 워낙 유명한지라 남몰래 소유한 가신들도 있었고, 막부 말 유신지사들은 이 칼을 구하기 위해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던데스. 이에야스의 공신은 혼다 타다카쓰는 '돈보키리'라는 창을 애용했는데, 이 창도 사실 무라마사의 동생이 만든 것인데스. 



스루가 지방에서 내려오는 요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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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루가 지방에 요시모토(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의미함)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에 무료함을 달래고자 가신들을 불러 모아 주연을 베풀었다, 흥에 취하자 요시모토가 말하였다.

 "오늘밤 누구라도 이 중에 저 산 위의 아사마 신사까지 갔다 올 사람이 없는가?"

 평소에 공적이 많다고 뽐내는 이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곳은 요괴가 사는 곳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갔다오겠다는 이가 한 사람도 없었다. 이때 가이 지방에 사는 이타가키노 사부로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대대로 활과 화살을 다루던 무사집안 출신으로 유명하며 무용으로 명성을 떨치던 이였다.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요시모토는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증거가 될 표시를 건네주자 이타가키는 자리를 떠났다. 그는 대단한 호걸이기에 무서움 없이 곧바로 신사로 찾아갔다. 

 때는 9월 중순으로 쌀쌀해진 숲 속을 달이 구석까지 비추고 있었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무서운 살길을 불안한 마음으로 지나갔다. 산 위에 있는 아사마 신사 앞에 표시로 받은 것을 세우고 돌아오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명주로 된 하얀 홑옷을 걸친 여인을 만났다.

 '그러고보니 소문에 듣던 요괴가 날 시험해 보려 하는구나.'

 이타가키는 이렇게 생각하고는 달려가 덤벼들어 여인이 걸친 옷을 벗겨보았다. 그러자 눈은 하나밖에 없었고 가리마를 탄 머리 아래쪽으로 줄지어 솟아있는 뿔은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웠으며, 옆은 화장에 이는 검게 칠하여 무서운 것은 무어라 비유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타가키는 침착하게 말했다.

 "누구냐!"

 그러고는 허리춤의 칼에 손을 대자 여인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타가키는 곧 돌아와 이를 보고하였다.

 "징표를 세우고 왔습니다."

 그러자 주위 사람들이 말하길

 "이타가키였기 때문에 별 탈 없었군요."

 라며 저마다 감탄했다. 그러자 요시모토가 물었다.

 "그렇다면 특별한 일은 없었는가?"

 "예, 아무 일 없었습니다."

 이타가키가 이렇데 답하자 그토록 달빛이 환하게 비추던 밤에 갑자기 하늫에서 구름이 끼더니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며 천둥은 쉰 새 없이 몰아쳤다. 그 자리 일동 모두가 흥이 깨지니 하늘에서 쉰 목소리로

 "이보거라 이타가키! 솔직히 말하거라! 이보거라 이타가키! 솔직히 말하거라!"

 라며 커다란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저마다 말하였다.

 "거기서 본 일들이 있으면 앞에 나가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오."

 이 말을 듣고 이타가키는 생각하였다.

 "이렇게 된 바에는 내 목숨도 더 이상 붙어있을 수 없겠구나."

 그러고는 모든 일을 빠짐 없이 말하였다. 그래도 비바람은 그치지 않고 더 심해졌으니 요시모토의 집에 번개까지 내려 쳐 그 무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일이 이렇다면 분명히 이타가키를 잡아갈 것이다. 어서 그를 궤짝에 숨겨라!"

 그리고는 이타가키를 숨겨 저마다 주위에 보초를 섰다. 드디어 하늘이 개고 날이 밝자 궤짝에서 이타가키를 떠내려고 덮개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도대체 무슨 일인가?"

 라며 저마다 이상히 생각하고 요시모토에게 이 일을 보고드렸다. 그러자 하늘에서 2~3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한꺼번에 

 "하하하!"

 하고 웃는 소리가 들렸다. 밖으로 달려 나가보니 요괴가 이타가키의 목을 툇마루 위에 던져놓고 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 쇼코쿠 햐쿠 모노가타리


이마가와 요시모토. 오다를 수만의 병력으로 공격했다가 본인이 일부 병력만 지니고 정신 빼고 있는 사이 닥돌한 오다의 2~3천 병력에 죽어버려 망해버린 그 영주 맞는데스. 


움직이는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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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쿠가와의 장녀이자 제2대 쇼군 히데타가의 누이 가네 히메의 딸은 오쿠보 타가쓰네의 정실이었다. 그러나 이전에 혼다 마사즈미 부자가 오쿠보 가문에 사단이 일어나도록 계략을 꾸민 적이 있었기에 가네히메는 혼다 집안을 증오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이에야스의 유언과 도교공을 새로 짓는다는 핑계로 자신의 소자인 다다마스가 시모우사코가(치바현)으로 보내져야할 일이 생기니, 이를 주관한 마사즈미에 대한 원망이 매우 심하였다. 

 그래서 가네 히메는 동생인 히데타다가 도쇼궁에 제사를 지내려 가는 틈을 타 재빨리 동생에게 밀지를 전했다. 그 밀지에는 마사즈미가 우쓰노미야성의 천장에 함정을 설치하여 쇼군을 암살하고,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네고로도신 100명을 제거하려 할 뿐 아니라 몰래 대량의 총과 포까지 비축해 두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본 히데타다는우쓰노미야성에서 묵지 않았고, 밤새 길을 재촉해 에도로 돌아갔다. 



 우쓰노미야성 천장 사건이라 하여 혼다 마사즈미가 움직이는 천장을 만들어 도쿠가와 히데타가가 그 성에 묵을 때 암살을 하려했다는 이 사건은 여러 이야기들이 섞여서 전해온다고 하는데스. '도쿠가와 실기'에서는 이 이야기와는 다르게 히데타다가 우쓰노미야성에서 하루 묵었고, 쇼군 부인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어서 급히 에도로 돌아왔다고 적혀있는데스. 물론 그가 총포를 보고 없이 이동시킨 것은 사실이나 그의 암살모의나 전설 등은 증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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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언급되는 '네고로 도신'은 네고로지의 승병을 가리키며 총과 대포에 능하여 닌자의 유파 중 하나이자 도쿠가와 막부의 첩보 조직 중 하나였다고 하는데스. 마사즈미가 성 개조의 문제로 이들을 차출을 요구하여 받아들여졌고, 공사 기간 동안 이들 중 일부와 마찰이 생겨 몇몇을 처형하였는데, 그래서 전설에서는 마사즈미가 '저들도 죽이려고했다.'고 그들의 사이를 보여주는 것은 아닌가 싶은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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